(깨달음과 관련된 이 강의 시리즈를 올리는 목적은, 수행을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음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말법의 상태에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래서 <깨달음이 정확히 무엇인지?>와 이와 관련된 여러 내용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 내용들을 이해하고 자신 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 vision -
(깨달음과 해탈과 명상과 수행)
28.석가탄신일에 불교인들에게 드리는 vision 법어
아아 범부 중생들이여.
석가모니의 진짜 가르침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지 오래구나.
석가모니 열반후 500년간 구전되면서 와전되고 변질되고 조작된 내용들을 불경이라는 이름으로 달달 외운들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해탈에대한 올바른 가르침은 찾을 길이 없네.
환타지 소설과 뜬구름 잡는 헛소리와 대승론자들이 떠들어대는 그 엉터리 개똥철학들이 어떻게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해탈의 가르침이란 말인가?
석가모니가 가르치려 한 깨달음과 해탈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자들이 어떻게 중생들을 가르치고 피안으로 중생들을 인도한단 말인가?
엉터리 대승교리에 세뇌된 중생들이여 잘 들어라.
깨달음과 해탈은 너희 안에 존재하는, 우주를 초월한 영원불멸의 본래면목(불성,주인공, ..)의 자리에 드는 것이다.
태어나서 살기 위해 발버둥 쳐야만 하는 고(苦)의 세계인 우주에 두번다시 윤회환생 하지 않으며,나(자아)도 없고 그 누구나 어떤 사물이나 대상이나 형체도 존재하지 않는,우주를 초월한 영원불멸의 자리에 드는 것이 바로 깨달음과 해탈이며, 당신들과 모든 존재의 집이며, 고향인 것이다.
선(禪)에서 말하는 본래 무일물(無一物)의 그 무일물이 바로 어떤 형태나 대상이나 나(자아)가 존재하지 않는 그 본래면목(불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자리는 바로 당신의 마음(나,자아,에고,거짓 나)이 사라진 자리에 존재한다.
삶과 외면에 대한 모든 미련과 집착을 내려 놓고 고요히 앉아, 마음이 완전히 쉬었을 때,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자리에 들게 되며, 그 너머가 바로 깨달음과 해탈이며,본래면목(불성,주인공)이며, 자아(나)의 죽음(무아無我)의 자리이다.
무아란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자리에 들었을때,자아(마음)나 어떤 대상도 존재하지 않는 본래면목(불성,주인공)의 고유한 존재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본래 나라고 내세울만한게 없다고 떠드는 그 멍청하고 교활한 당신들의 에고(마음)를 가르키는 단어가 아니다.
아아 범부 중생이여.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해탈에대한 가르침의 핵심은 후대의 달마조사가 잘 가르쳤으니 부디 달마조사의 가르침을 믿고 당신들 안의 본래면목(불성,주인공) 안에 드는 올바른 길을 찾기 바란다.
그리고 당신들이 외도라고 부르는, 불교 이외의 여러 깨달은 스승들의 가르침에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마음의 문을 열고 영혼의 지혜의 길을 찾으라.
불성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네.
형체도 없고 무한한, 우주를 초월한 신묘한 의식이라네.
엉터리 대승교리에 세뇌된 불교인들이여.
부디 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잘못된 세뇌에서 벗어나기 바라네.
<달마어록 중에서>
마음이 움직임을 멈출 때 그것은 열반으로 들어간다.
열반은 바로 텅 빈 마음이다.
이 무심(無心)을 아는 것이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다.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은 피안(彼岸)에 다다른 것이다.
그대의 내면에서 마음이 일어나지 않을 때 바깥 세계도 생겨나지 않는다.
바깥 세계와 마음이 둘 다 사라질 때 그것이야말로 참된 견해이다.
그대의 마음은 본래부터 텅 비어 있다. 모든 형상들은 환상일 뿐이니 그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모양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대는 모든 장벽을 넘어갈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깨달음에 이르고자 결심했다면 그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다른 모든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곧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다.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깨달음에 이른다.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수행을 하더라도 헛된 것이다.
열반의 영원한 축복이 마음이 쉬는 데서 나온다.
삼계에 태어나는 윤회도 이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마음 없음이 곧 모든 것이고, 적멸(寂滅)이 곧 마음 없음임을 알아라.
<유마경 중에서>
법의 특징은 고요함에 있으니 욕망의 대상이 아니며, 상대에 의존하지 않으며, 문자로 그려낼 수 없으며, 모든 언어가 끊어진 것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며 온갖 생각의 물결을 여읜 것입니다.
모든 것에 두루 찼으며 허공 같습니다.
색깔도 특별한 성질도 형태도 없으며 모든 움직임을 떠나 있습니다.
표상하는 것도 없고 심의(心意)라든가 인지(認知)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필연적인 원인도 없고 연(緣)으로써 설정할 만한 것도 없습니다.
여섯 가지 감각의 대상에 의지하지 않는 까닭에 부동(不動)이며 머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오지도 않고 어디로 가지도 않습니다.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습니다.
눈, 귀, 코, 혀, 몸, 의지로 도달하는 범주도 훌쩍 넘어섭니다.
VISION
< 이번 생 동안 많은 깨달은 스승들의 가르침들을 읽고 그 핵심을 이해했으며, 그들이 동일한 가르침과 핵심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이 가르침들의 핵심을 가능한 알기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이해시키기 위해서 많은 글을 써서 다른 이들과 나누고 있다.저서로는 <알기 쉬운 깨달음>(전자책), <소설 개벽>(전자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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