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 수련은 깨달음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깨달음과 해탈과 명상과 수행)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氣) 수련이나 선도(仙道) 수련,쿤달리니 등의 수련을 해서 경지에 들면 깨달음에 들수 있다고 믿고 오랜 세월을 그런것들에 매달리면서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데 그런것들은 깨달음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공기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물질인것처럼 기나 에너지 같은것들 역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기처럼 물질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을 통해서는 절대로 깨달음과 해탈에 들수 없습니다.
저 너머의 깨달음과 해탈(불성,본래면목,주인공,피안,열반,적멸, ...)의 세계는 물질의 세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것들은 깨달음과 해탈이 정확히 무엇이고 그 자리에 드는 문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커다란 불행이며 영혼의 길에서의 매트릭스이며 인생의 엄청난 시간낭비들입니다.
깨달음과 해탈에 드는 유일한 문은 외면과 삶에대한 모든 미련과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사념,생각,자아,에고,거짓 나)을 완전히 쉬어서 자신 안의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저 너머의 자리(본래면목,불성,주인공,신성,그리스도 의식,본성,도,진리,진아,참나,브라흐만,한얼님,한울님,하느님,하나님, ...)에 드는 것만이 유일한 문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어떤 수행을 하든 헛짓만 하고 있는 것이며, 인생의 엄청난 시간낭비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기 수련이나 선도 수련 등을 통해서 누군가가 정말로 깨달음에 들었다면, 그것은 기 수련이나 선도 수련의 효과 때문이 아니라 수행의 과정중에 그 사람이 마음이 완전히 쉬어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저 너머의 자리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달마조사나 여러 깨달음과 해탈에 든 스승들은 이를 무심(無心)이라 표현했습니다.
마음(사념,생각)이 바로 당신이며,자아이며,에고이며,영혼이며 물질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사라져서 두번다시 마음의 세계,물질의 세계로 돌아오지 않는 자리가 깨달음과 해탈이며,적멸(寂滅)이며,피안이며,열반이며,무(無)이며,공(空)이며,비물질의 세계이며,우주 안의 고차원의 세계가 아닌 우주 밖의 무(無)차원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