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깨달음 강의 2> 2.명상과 수행에대한 이해

vision1 2018. 9. 28. 00:22

(깨달음과 관련된 이 강의 시리즈를 올리는 목적은, 수행을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음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말법의 상태에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래서 <깨달음이 정확히 무엇인지?>와  이와 관련된 여러 내용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이 내용들을 이해하고 자신 안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 vision -

 http://blog.daum.net/heal4us


 

2.명상과 수행에대한 이해

 

 

명상과 수행을 하는 목적은 궁극적으로 깨달음에 들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명상법과 수행법들의 핵심은 결국,  마음이 사라진 자리에 들기 위함입니다.

 


이리저리 날뛰는 마음을 제어해서, 마음이 사라지는 자리인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비파사나,화두 수행,명상,좌선 등등을 포함한 모든 수행법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하는  마지막 자리입니다.

 


마음(사념,자아,에고,거짓 나)이 사라지는 자리, <지금 여기>가 바로 깨달음의 입구입니다.

 

 


그 너머가 무(無)이며,공(空)이며,무한입니다. 아무것도 없다는 뜻의 무와 공이 아니라, 형체도 없고 무한하며,오지도 가지도 않으며,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 허공과 같은 신묘한 의식이,바로 우주를 초월한 영원불멸의 우리 모두의 참모습(본래면목,불성,신성,그리스도 의식,도,진리,진아,참나,주인공,하느님,하나님,한얼님,한울님,브라흐만, ..)이며, 그 자리에는 더이상 <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백날을 수행해도,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른채, 바보같은 눈 먼 장님들이 시키는대로 수행과 단체의 노예가 되서, 소중한 인생의 시간과 정력만 낭비한채 헛짓만 하다가 가게될 것입니다.

 


<마음(사념,자아,에고,거짓 나)이 사라지는 자리에 드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


이것은 시대를 초월한 동서고금의 모든 깨달은 스승들이 똑같이 가르쳐주어 왔던 바이니,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백날을 수행해도 헛짓거리 하고 있는 것이며, 남에게 거짓말로 잘못된 길로 끌고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신비체험을 하는 것이 깨달음이 아니라,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자리에 들어서 더이상 마음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달마어록 중에서>

 

마음이 움직임을 멈출 때 그것은 열반으로 들어간다.
열반은 바로 텅 빈 마음이다.

 

이 무심(無心)을 아는 것이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다.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은 피안(彼岸)에 다다른 것이다.

 

그대의 내면에서 마음이 일어나지 않을 때 바깥 세계도 생겨나지 않는다.
바깥 세계와 마음이 둘 다 사라질 때 그것이야말로 참된 견해이다.

 

그대의 마음은 본래부터 텅 비어 있다. 모든 형상들은 환상일 뿐이니 그 형상에 집착하지 말라.
모양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대는 모든 장벽을 넘어갈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깨달음에 이르고자 결심했다면 그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가장 본질적인 방법은 다른 모든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것은 곧 마음을 지켜보는 것이다.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깨달음에 이른다.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슨 수행을 하더라도 헛된 것이다.

 

열반의 영원한 축복이 마음이 쉬는 데서 나온다.
삼계에 태어나는 윤회도 이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마음 없음이 곧 모든 것이고, 적멸(寂滅)이 곧 마음 없음임을 알아라.

 

- 달마어록 중에서 -

 

 

(다음 강의가 계속 됩니다.)



VISION


<이번 생 동안 많은 깨달은 스승들의 가르침들을 읽고 그 핵심을 이해했으며, 그들이 동일한 가르침과 핵심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이 가르침들의 핵심을 가능한 알기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이해시키기 위해서 많은 글을 써서 다른 이들과 나누고 있다.저서로는 <알기 쉬운 깨달음>(전자책) <소설 개벽>(전자책)이 있다.>